고온 다습한 날씨에 라임병과 진드기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사람들은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진드기에게 물렸을 때 응급 치료를 받고 있으며, 라임병 사례는 수년 동안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사람들이 질병의 위험과 예방 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미국과 캐나다의 더 많은 지역에서 진드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1980년대 중반에 처음 라임병을 시작했을 때 캐나다에서 보고된 라임병 사례는 거의 없었습니다. 라임병은 현재 캐나다에서 꽤 잘 확립되어 있습니다."라고 포드햄대학교 생물학 현장 연구소인 루이스 칼도 센터의 소장인 토마스 대니얼스 박사는 말합니다
미국 환경 보호국에 따르면 라임병을 옮기는 사슴 진드기는 주로 화씨 45도 이상일 때 활동하며, 습도가 85% 이상인 지역에서 번성합니다.

대니얼스는 "습윤한 지역, 습한 지역이 아니라 습한 지역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라고 말합니다. "하루 종일 햇볕에 구워지는 잔디밭에서 시식하면 진드기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늘지고 기온이 전반적으로 낮고 지면 덮개가 더 많은 숲속으로 20피트 들어가면 진드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서쪽 나일, 뎅기열,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의 전파를 주도하는 진드기와 모기의 위협은 이미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탠퍼드 대학생물리학과 부교수인 깃은 모르데카이 박사는 월요일 뉴스 브리핑에서 "기후에 대한 인간의 영향으로 인해 이미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미국과 북미에서 질병 전파에 더 적합해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후 변화가 진드기 서식지 확장에 기여하고 있지만, 진드기 서식지 확장의 유일한 원동력은 아닙니다. 진드기가 발견되는 곳에는 인간이 즐기는 풍경 변화도 있습니다.

질병 생태학을 연구하는 미시간 주립대학교의 진 차 박사는 뉴스 브리핑에서 "이건 결코 한 가지 요인만은 아니죠?"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서식지 변화가 야생동물 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토지 이용 변화 때문일 것입니다. 흰꼬리사슴과 같은 야생동물 개체군 관리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라임병이란 무엇인가요?
사슴 진드기, 검은가를 진드기라고도 불리는 진드기는 라임병을 옮기는 주요 진드기입니다. 진드기가 가장 활동적인 님프 단계에서는 양귀비 씨앗 크기 정도로 놓치기 쉽습니다. 진드기는 혈액을 먹으며 라임병을 일으키는 보렐리아 부르그도르페리 박테리아를 포함한 병원균을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이 전염은 진드기의 타액을 통해 발생하며, 먹이를 먹는 동안 숙주의 혈류로 들어갑니다.

컬럼비아 대학교 라임 및 진드기 매개 질병 연구 센터의 브라이언 패던 소장은 금요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감염이 다양한 다기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혈류에 들어가면 박테리아는 심장, 중추신경계, 뇌 또는 말초 신경을 포함한 신체의 다양한 부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라임 발진을 황소 눈의 표적 발진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그게 가장 흔한 증상은 아닙니다."라고 팰 놈은 말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분홍빛이 도는 붉은 발진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작은 발진에서 5센티미터 이상으로 크기가 확장된다는 것입니다."

팰 놈은 일부 사람들은 신체의 다른 부위에 두 개 이상의 발진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지적합니다. 치료 없이 질병이 진행되면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팰 놈은 말합니다.

팰 놈은 "운이 좋게도 발진을 볼 수 있는 경우 초기에는 주로 발진으로 인식되며, 나중에는 안면 마비나 뇌척수막염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신경학적 증상으로 인해 목이 뻣뻣하거나 쏘는 듯한 통증이나 심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두근거림이나 느린 리듬과 같은 심장 증상, 근육통 및 피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매우 쇠약해질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보호 조치는 '불완전 방지'가 아닙니다
대니얼스는 진드기에게 물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지만 예방 방법이 완벽하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라임병에 대한 가장 중요한 예방책은 가능한 한 빨리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핵심은 진드기를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것입니다. 단 15분 안에 전염될 수 있는 포와 산 바이러스를 제외하고는 이러한 [진드기 매개] 병원균은 매우 빠르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하지만[인간]의 감염률은 매우 낮습니다."라고 대니얼스는 말합니다. "라임병의 경우 진드기가 먹이를 통해 실제로 박테리아를 전염시키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는 24~48시간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진드기가 무릎 뒤로 가거나 등을 물어뜯어 등을 볼 수 없고 손이 닿지 않을 수 있으므로 도움이 됩니다. 아직 완전히 붙지 않은 진드기를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가 끝나면 샤워하세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폴로는 진드기가 장기간 붙어 있으면 지속해서 피를 빨다가 점차 "건포도만큼 크게 불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진드기가 발견되면 전문가들은 핀셋을 사용하여 진드기를 몸 아래에서 꺼낼 것을 권장합니다.

"담배로 태우려고 하지 마세요. 독성 물질을 바르려고 하지 마세요. 핀셋으로 제거하세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